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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생활의지혜

생활의 지혜 - 이것만은 알아둡시다!

by 뱅마까치 201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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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곳곳에 사람손이 안가는곳이 없죠.
청소나 집손질을 할때 알아두면 좋을만한 생활의 지혜를 몇가지 포스팅합니다.



원목 가구의 청소 요령

원목으로 된 가구나 마룻바닥은 표면에 도료를 칠하지 않은 나무 그대로의 상태이기 때문에, 물걸레질을 하면 수분이 흡수되어 때가 끼게 된다.

또한 잘 건조되지 않은 가구는 실내 온도에 따라 변형되기 쉽다.

원목 가구를 청소할 때는 원목용 왁스나 두유등을 조금 발라서 마른걸레로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




장롱 곰팡이 퇴치

양파를 담는 주머니등에 말려둔 차를 담아 장롱안 귀퉁이에 두면 향수를 뿌린 것 부다 더 상쾌한 기분으로 옷을 입을 수 있다.

또한 방충 방습 방균 효과가 있어서 곰팡이가 슬지 않는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차잎을 깔고 또 그 위에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예방에도 그만이다.

1년에 한번쯤 새 차잎을 깔아주면 된다.



못질이 잘 안될때는 비누를 칠해서 한다

집에서 못질을 할 때 못이 잘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못에 비누를 몇 번 문질렀다가 박으면 힘을 들이지 않고 쉽게 박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톱질을 하다가 톱이 나무에 끼어 뻑뻑할때도 톱 양면에 비누를 칠해주면 신기할 정도로 톱이 잘 나간다.



블라인드 손질하기

천이나 부직포로 된 것은 물세탁이 가능하다.

중성세제에 30분~1시간 담가둔 후 손으로 살살 주물러가면서 빤다.

여러 번 헹궈서 그대로 걸어 말리면 되는데, 1년에 한 번 정도 세탁하는 것이 좋다.

알루미늄이나 금속 소재는 면장갑을 이용해 닦는다.

면장갑에 세제를 묻히고 닦은 후 물로 세척하면 된다.

마지막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뻑뻑한 자물쇠

자물쇠가 뻑뻑해서 잠그거나 여는데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는 흔히 자물쇠에 기름을 치는 사람 이 많은데, 기름을 치고 나서 얼마동안은 좋아진 듯하지만 얼마 못 가서 완전히 못쓰게 되는 수도 있다.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 안에 집어넣고, 몇 차례 잠갔다 열 었다 하면 아주 부드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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