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

서부간선도로옆에 개나리와 벚꽃이 허드러지게 폈네요...^^ 광명현장에 업무보러 가다가 서부간선도로 옆에 허드러지게 핀 개나리와 벚꽃을 보았습니다. 어느새 개나리잎이 떨어져 푸른빛을 띄기는 했지만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이 봄의 향기를 느끼게 하네요.. 나라안팎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봄이 와서인가 예전의 봄기분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분명 봄이 오긴 왔나본데.....우리들 마음의 봄은 언제나 오려나? 캄캄한 터널속 같은 주변의 분위기가 훵하니 뚤려 활기넘치는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쳇바퀴처럼 겉도는 삶에 뭔가 변화를 모색할 때인데.... 아직 마음은 터널속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네요....;; 2011. 4. 19.
봄날씨처럼 따스한 날 모처럼 현장사무실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어요 아침나절 약간의 냉기가 있지만 오늘 낮의 기온이라면 봄 맞지요? 겨울내내 현장사무실로 사용중인 콘테이너 환기도 제대로 못 시켜서 먼지가 쌓이다 못해 흙더미처럼 쌓인걸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창문 활짝 열고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빗자루질 하는데 완전히 화생방훈련 수준이더군요 군대 다녀오신분들은 실감 하실겁니다. 나름대로 쓸고 닦고 했더니 아쉬운데로 사무실이 개운해 졌네요…ㅎ 대청소해도 별반 차이 없다고 하실 지 모르지만 방금전에 비해서는 엄청(?) 깨끗해졌다는 사실..^^ 날씨가 좋으니 일하기도 훨씬 수월해졌고 야외로 나들이 가고 싶은 맘이 생기네요 평일에 열심히 일하고 휴일에는 여가를 즐기는 분들 많죠 요즘은 5일 근무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우리회사도 사무직원들은 5일 ..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