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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공사3

토목공사 - 토사반출 및 기초땅고르기 전형적인 가을날씨덕에 일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어 토목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흙의 질이 괜찮아서인지 주변 현장에서 토사를 달라는 요청이 많네요 ^^ 어차피 반출해야 할 토사이기에 아낌없이 퍼 주었지요...ㅋㅋ 5톤차로 토사운반을 하여도 거리가 가까우니 많은 양의 토사가 반출이 되네요 ^^ 덕분에 토사반출시간이 많이 단축되어 하부작업이 훨씬 수월해 졌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압사발이 토사운반에 큰 역활을 하지요 하지만 도로여건상 적재량의 제한이 있어 아쉬운 면도 있습니다.^^ 상부의 토사 상차를 맞춰주느라 하부에서 흙퍼올리랴 바닥고르기 하랴 여념이 없는 토목 사장님 홧팅하세요~ 그래도 웬만하면 점심은 걸르지 마시고 제때 식사하세요 일도 좋지만 건강도 챙기셔야죠 ^^ 바닥 땅 고르기가 어느정도.. 2011. 9. 24.
토목공사 - 토류판시공, 터파기, H빔 띠장조성 고개를 들어보니 가을하늘은 공헐한데....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백로(白露)도 지난지 수일 되었는데 아직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무슨 조화인지 모르건네요...; 며칠전 EBS 다큐멘터리 '지구'를 시청하다보니 지구의 온난화가 아주 심각하더군요 아일슬랜드의 빙하가 모두 녹아내리고 있는데 빙하가 다 녹아내리면 해수면이 7M나 높아진다니 해안을 끼고 있는 대부분의 도시들이 물에 잠긴다는 결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닐겁니다... 장마라는 단어보다는 이제 우기라는 단어를 사용해야한다는 기상캐스터의 말이 실감나듯이 이제 여름철 집중호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일해 먹고사는 우리같은 건설인들에게 정말 안좋은 소식이지요.. 여름엔 비가와서 일못해,,,, 겨울엔 추워서 일못해,,,, 이제는.. 2011. 9. 17.
토목공사 - 토류판조성 한달동안에 기상특보가 없었던날이 딱 4일이라네요.. 공사시작하고 제대로 일한 날이 며칠인고? 에궁~ 일할만하면 비가 며칠씩 내리니 천재지변도 올해는 상당히 심하네요 겨울공사를 면해볼까 했는데 결국 물만지는 공사가 겨울에 걸렸으니 불가피하게 공정협의후 준공싯점을 내년 봄으로 해야할것 같습니다. 비가 와도~와도~ 정말 심하게 오네요.. 내일 오후부터 모래까지 또 비소식인데.. 토목공사가 자꾸 늦어져서 걱정입니다. 2011.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