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축/주택

습식공사 조적/미장공사 및 설비급수설비 및 외부비계보강작업 [전원주택/농가주택/근생주택/집짓기/주택신축시공]

by 뱅마까치 2013. 7. 11.
반응형

습식공사 조적/미장공사 및 설비급수설비 및 외부비계보강작업 [전원주택/농가주택/근생주택/집짓기/주택신축시공] 

 

와~우~

벼란간 장대같은 비가 요란스럽게 내리네요..

역시 장마철에는 한치앞을 가늠하기 힘든게 기후인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한계인가? 비오는 풍경을 찍었는데 실제 쏟아지는 빗줄기에 비해 약해 보이네요...ㅎ

 

 

 

 

 

날씨가 찌뿌둥 비까지 와서 작업등을 밝혔는데도 침침하네요.

습한 날씨지만 자재를 미리 내부로 들여놔서 벽돌쌓기작업은 무리없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미장벽바르기 사진.

비가오는 관계로 외부작업은 없이 내부작업에 몰입하였습니다.
장마가 끝날때 쯤이면 외부자재가 반입될 예정이니 전체적인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가급적 할수 있는 일을 찾아서 처리를 해야겠지요

 

 

 

조적과 미장작업을 하는동안 한쪽에서 설비기사님이 묵묵히 급수배관작업을 진행하고 계시네요..^^

 

 

옥상 비계다리 대신 임시 사다리를 설치하였습니다. 발코니 바닥 공간이 충분하여 이동식비계(PT)를 사용하여 외부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경사지붕부분의 비계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골강판으로 마감이 될 부분인데 상부부터 작업을 하여 비계를 해체하면서 하부로 작업을 진행하면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마감공사전에 안전하게 발판작업을 보강한후 작업에 임해야겠지요.

 

 

비가 소강상태에 있다가도 순식간에 장대비로 바뀝니다.

장대비가 오다가 언제그랬냐는식으로 날씨가 화창해 지죠..

사람이 살다보면 본인이 원치도 않는데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난감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본인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지는 일들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계시다면

장대빗줄기에 더러운것이 싹 쓸려가듯이 모두 개운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어쨋든 이또한 지나가리니 현실에 충실하고 살 일입니다.

 

 

신축계획이 있거나 건축에 관심있는 분들이 제 블로그를 즐겨 찾아주시는것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요즘 부쩍 신축상담이 많아지고 견적의뢰도 늘어 나름대로 바빠지고 있네요.

엊그제도 제 블로그를 통해서 직접 방문하여 건축상담을 하신 건축주님의 요청으로

어제는 제가 추천한 설계사와 함께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나누며 유익한 시간이었는데

현장 근처에 말끔하게 지어진 건물하나가 입주를 못하고 문이 굳게 닫혀 있더군요.

이유를 알아보니 건축주와 건설회사간에 분쟁중...

건설사는 초기 계약보다 건축비가 추가되었으니 추가금을 달라는것이고

건축주는 초기 계약금 이상은 절대 줄 수 없다는 전형적인 건축비 분쟁이죠.

어떻게 초기 공사계약이 되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견적이나 계약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분명할것입니다.

 

신축이나 리모델링등 건축공사관련하여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꼭 알아두셔야 할것이 있습니다.

포스팅하면서 자주 논하는 얘기지만 평당 단가라는것은 절대적일수가 없습니다.

평당단가라는 것은 비슷한 건물일경우 공사비를 예측하거나 비교해보려는 공사비일뿐이지요.

설계자의 의도에 따라 구조가 틀릴수도 있고 마감재 역시 천차만별이며

물량산출수량의 차이와 재료의 단가가 다르고 인건비의 증,감이 생기게 됩니다.

 

옆집은 평당 얼마에 지었더라?

우리집을 평당 얼마가 소요되었나?

 

똑같은 재료와 똑같은 구조라면 거의 비슷한 금액이 나오겠지요.

하지만 M2당 5만원짜리 마감재를 사용한집과 M2당 10만원짜리 마감재를 사용한 집이

평당 건축비가 비슷하게 나올까요?

 

건축비로 인한 분쟁의 소지를 없애려면

일단은 설계도서에 따라 정확한 물량산출과 견적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A,B 두회사에 견적을 의뢰하였다면

설계도서에 따른 물량산출을 토대로 견적서가 만들어지겠지요
건축에 대한 안목이 넓으신 분이라면 비교하기가 수월하겠지만

건축에 대해 잘 모른다고 하여도 하나씩 검토는 가능할것입니다.

이도 저도 안된다면 설계사를 통해서 비교검토를 부탁해도 되겠지요

물론 이때도 맹점은 있습니다.

가끔은 자기가 추천한 업체에게 공사를 연결해주기 위해서

엉터리 비교결과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건축주의 정확한 판단과 안목이 필요하지요.

 

경험이 풍부하고 제대로 공사를 하는 건설사가

설계도서대로 물량산출을 하였다면 견적서상의 물량은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가끔은 견적산출도 못하는 업체가 있습니다. 이런분들이 타건설사의 견적가를 보고 어깨너머로 평당 낮은 단가를 제시하고 공사수주를 하지요.. 견적산출도 못하면서 대충 평당단가로 공사를 하겠다는 업체가 온전히 공사를 할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말그대로 주먹구구식.. 평생 살아가야 할 집인데 주먹구구식으로 내집을 짓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문제는 공사비 금액의 차이겠죠.

 

이때 조심해야 되는부분이죠.

공사비가 유독 다른업체에 비해 현저히 싼 경우가 있습니다.
견적서상에 큰 차이가 없으면서 가격이 싸다면 굿이지요..

하지만 금액차이가 크다면 심도있게 따져보셔야 합니다.

 

요즘즐어 일단 공사를 따고 보자는식으로 덤핑을 치는 사례가 많기 때문입니다.

덤핑으로 공사수주를 한 업체가 깔끔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을까요?

 

결국 공사중이나 공사완료전에 불씨가 터지게 되고

심한경우에는 공사중단이나 유치권행사로 이어지는게 다반사입니다.

 

더 나아가 나만살자는 식으로 실속은 다 차리고

하청업체들에게 결재를 미뤄 결국 건축주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시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건축에 종사하는 분들중에서 유사한 경험을 해본 분들이 있을것입니다.

건축은 3박자가 잘 맞아야 됩니다.

 

건축주 + 설계사 + 건설회사

 

신뢰를 바탕으로 정직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한다면 분쟁이 생길 이유가 없겠지요

 

 

날마다집을짓는사람은 큰 회사는 아니지만 작은집도 내집처럼 소중히 공사합니다.

날마다집을짓는사람은 신뢰를 바탕으로 착공에서 준공까지 책임시공 해드립니다.

 

 

 

날마다집을짓는사람

T. 070. 8825. 0472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479

 

 

 

 

반응형

댓글